
구리시는 최근 지역 주요사업과 예산 관련 내역을 논의하는 ‘2021년 제2회 당정협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가졌다.
당정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 도의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하 구리시 의원, 민주당 지역 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혁신물류단지 조성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등 구리시 현안 사업 추진 현황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 ▲2021년 국∙도비 예산 신청내역 ▲2022년 국∙도비 예산 건의사항 보고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 전 안승남 시장은 “GH 유치에 협조해 준 윤호중 국회의원 이하 민주당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실무협의회를 통한 신속한 행정절차로 GH 이전을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상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구리시 장기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이 신속성을 위해 국·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혼자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윤호중 원내대표의 절대적인 지원과 임창열 도의원, 구리지역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구리=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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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1개소가 말이 됩니까?
두 분의 공약사항인데 도데체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빈공약 이였나요?
당선되면 끝인가요?
그 공약 믿고 투표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