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1개사 최대 350만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이 새내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둥지를 튼 31개 기업에 콘텐츠 상용화 비용을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13건), 디자인 지원(19건), 시제품 제작(3건), 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SW) 지원(9건) 등에 쓰였으며, 서비스 공급 및 지적재산(IP) 협약체결(8건)과 약 3억2000만원 규모의 외주 콘텐츠 개발·제작(17건) 계약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인천TP의 콘텐츠 개발 SW 지원으로 고품질 가상현실(VR) 콘텐츠 기업 ㈜인터랙트는 베트남 기업과 VR 위험예지 훈련시스템 콘텐츠 공급 협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스토리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시제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북의 제작을 앞당기며 네이버, FLO, 오디언 등 음원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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