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의 길을 택했다.
SM C&C는 22일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면서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인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 왔다.
현재 전현무는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나 혼자 산다', tvN '프리한19',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혜성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SBS필(FiL)·국악방송 '조선 클라쓰 나랏말쌤', LG헬로비전·더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 등에 출연 중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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