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하남시생활개선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채소(열무, 얼갈이) 50상자로, 약 250kg에 달한다.
생활개선회는 기부받은 채소로 열무김치(140kg)를 담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100kg)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20kg), 하남시노인복지회관(20kg)에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정순 생활개선회장, 조혜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김재환 시 도시농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이용해 감자·상추·가을배추 등을 재배하고 이를 사회복지기관 등에 공급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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