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최고 점수인 S등급(95점 이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 평가에 따르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역할과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 수립, 코로나19에 따른 긴급돌봄 대응 노력,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기관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 및 참여를 통한 협력 증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이끌어 냈다. 공공센터 설립을 위한 종사자 간담회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정기모니터링 등 내·외부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개선과 지역문제 해결을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장기요양 미판정 및 민간곤란 대상자에게 긴급돌봄 지원을 했으며, 간호조무사 채용을 통한 코호트격리시설(요양시설) 긴급돌봄 인력을 확보해 운영을 했다. 특히 종합재가센터와 연계한 경기도형 보건의료복지 공공돌봄 모델 마련에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돌봄 공백을 메우고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껏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과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 국민의 복지증진 여부를 평가하고자 지난해 개원한 4곳의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하고 2019년, 2020년 개원한 시도 사회서비스원 10곳을 대상으로 작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진행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