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공무원들이 10일 반월동 창말체육관에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본 반월동 76가구 주민의 임시 거처를 마련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는 지난 8일부터 약 362㎜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주택침수, 수목 전도, 토사 유출 등 시설피해 585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시는 현재 257건을 복구하고 328건을 복구 중이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 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여러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가 10일 반월동 용담로 토사유출 사고현장에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