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이 지난 10일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외출 후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분쯤 서구 시천동 시천교 인근 30m 지점에서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뒤 연락이 끊기면서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소방당국은 정서진구조대와 119특수대응단 등 소방대원 15명을 투입하고 소방고속구조정, 수중영상카메라, 드론 장비를 사용해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수색 4시간여 만에 시천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