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 시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기술지원에 나섰다.
15일 한강청에 따르면 한강청은 환경기초시설 기술자문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의 긴급복구지원반 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반은 구성해 운영한다.
한강청은 여름철 풍수해 피해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한국환경공단 긴급복구지원반의 현장지원과 함께
기술지원반을 투입해 하수도 시설의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강청은 지난 11일 양평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의 침수 피해에 대한 긴급복구 기술지원을 사전 실시한 바 있다.
한강청은 피해가 발생한 공공하수도관리청에서 기술지원 요청 시 시설상황과 특성을 고려해 현장지원을 할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호우피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수질 악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시설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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