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
수원시의회는 18일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찬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이 침수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장단을 제외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5일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모금이다.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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