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제316회 임시회가 23일 개회해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에 처리할 안건은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리대행 동의안,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계속비 승인안 등 모두 16건으로 1, 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리대행 동의안은 관리대행 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에 만료돼 구리도시공사에 재관리 대행을 하고자 하는 것이며, 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기술 및 경험을 가진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계속비 승인안은 구리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를 활용해 교통수단 간 연계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을 2026년까지 장기적, 계속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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