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간 전 의원을 대상으로 예·결산 분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김창범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 의원들의 예·결산 분야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이번 교육은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으로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을지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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