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오는 9월 1일 진접읍 현장민원실을 정식 개소한다.
어린이비전센터 1층에 있는 진접읍 현장민원실은 지난 2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 전입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처리할 경우 대기 시간이 평균 2~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점과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인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인근 금곡리와 연평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접근 편의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과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현장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입 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처리하며, 그 외 가족관계등록 신고, 인감 신규·변경 등록, 세무, 이륜차 등록, 팩스 민원 등의 업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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