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철마기업인회가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는 지난 2008년 기업 커뮤니티로 출범한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 간편 영양식 지원, 똑똑한 클래스 방문 학습 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기업 애로 해결, 행정 지원 등 활발한 시정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중소기업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심리 치료 지원, 발달 장애인 가정 후원, 저소득층 운동화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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