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취임 직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김동근 시장의 소통행보는 8번째 현장시장실을 송산1동에서 운영하며 후반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시민들은 송산1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물류센터, 리듬시티 개발사업, 학교배정 문제부터 신축 중인 아파트로 인한 소음문제, 고질적인 불편사항인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시장을 찾아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운영되며 오는 23일에는 가능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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