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그룹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등 37년간 480억여 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에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구리시가 선정됐으며,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된 18가구(고등학생 12명, 대학생 6명)에 재단 심사를 거쳐 지원하게 된다.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내일의 주인공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고 희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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