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39세 400명 설문조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 이하 인천지속협)가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청년예술인 육성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인천지속협은 만19~39세의 인천 연고 청년 예술인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초에 구성된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회의 '청년예술인 지원조례 제정 추진 사업'의 하나로 계획됐다. 인천지속협 문화분과는 올 4월부터 청년예술인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청년예술인들과의 논의를 진행해왔다.

인천지속협 문화분과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월에 개최하고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은주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장은 “지난 2018년 인천시가 17개 광역시·도 중 마지막으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당시 청년정책의 불모지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면서 “인천이 '청년예술인 육성·지원조례 제정'에 있어서는 타 광역시·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설 필요가 있다고 보고 '청년 예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서울시, 경기도, 광주시, 전라남도 4개 지자체는 지난 2021년 '청년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