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제2회 한탄강문학상을 개최한다.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한탄강 문학상의 주제는 한탄강의 비경이나 애환을 포함해 한반도 분단의 비극과 극복 그리고 한반도 평화회복 내용 등이다.
공모기일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 시 또는 시조부분 3편을 응모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접수이며 다음 달 10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당선작은 500만원·금상 100만원·은상 50만원·동상 2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주게 된다.
신광순 심사 위원장은 “한탄강문학상을 통해 유서 깊은 연천군의 역사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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