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펼친 '2022 세계여성평화그룹 어셈블리' 행사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5일 IWP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한 여성의 협력'이란 주제를 내걸고 이달 19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 제도화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다.

현재 지구촌이 당면한 분쟁으로 인해 새로운 국제법 제정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WPG는 132개국 105개 지부 5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기반으로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해 국제사회에 DPCW 국제법화 촉구 활동과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윤현숙 대표는 "전쟁을 규탄하는 여성들의 성명이 각국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전 세계 39억 명의 여성은 모두 하나다"고 말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