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송도 G타워에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와 협력사항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송도 G타워에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와 협력사항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인천시와 덴마크가 함께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인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유 시장은 27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인천시와 덴마크 간 상호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유 시장은 이날 “UN 세계행복보고서(WHR)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덴마크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가 목표인 우리 시의 롤모델”이라며 “탄소 배출감축 목표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부분에서도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과 공유할 분야가 많아 앞으로도 인천시는 덴마크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해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민선8기 인천시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덴마크의 지속적인 녹색전환 정책과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바이오, 풍력, 가스 등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과 아이너 옌센 대사의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와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덴마크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덴마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룬 국가로, 현재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면서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