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오는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민사와 형사의 이해, 금전소비대차, 상속, 성희롱 등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평소 어렵게 느끼고 있는 법률 상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에 소재(거주, 직장, 학업, 활동)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의 순수한 우리말 표현)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박지훈 변호사의 재치 있는 강연으로 우리시 청년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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