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기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건강보조식품 400병은 멀티비타민이다. 경기도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한동원 성남시약사회 회장은 “면역력 강화가 특히 더 필요한 환절기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하고 포근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약사회는 2021년에도 경기적십자 ESG 자선걷기 캠페인시 멀티비타민 1000세트를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나서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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