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석(경기도)이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유원석은 29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22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중년부(36세~45세) 결승(3판 2선승제)에서 남광우(경상남도)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지난해에 이어 2022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진 단체전(9전 5선승제) 결승에서는 경기도가 경상북도를 5대 2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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