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역 일원 정비사업이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안양시가 이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의 길이 1.1km, 면적 3만5500㎡의 보도 및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한 사업이다.
시는 보행로의 폭을 넓히거나 캐노피(덮개)를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보행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지속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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