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상공사나 해상교량 통항구역 표시 등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인천해역에만 358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영상회의로 진행하던 것을 3년여 만에 대면 회의로 전환했다.

항로표지 법령안내와 업무용소프트웨어 사용법 소개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 안내와 함께 현장 애로사항과 관리 시스템의 접속 방법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개선의견에 대한 수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교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항로표지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