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강태성 관장, 손성주 감독, 주세영 관장, 이명광 상임부회장, 박학진 회장, 김재곤 관장, 유호상 감독, 송명철 선수, 황준혁 선수, 원종경 선수. 사진제공=인천시검도회

인천 검도가 25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열린 ‘2022검도인의 밤 및 대한검도회 표창식’서 무려 10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선수 원종경(인천시청), 중학부 우수선수 황준혁(상인천중학교), 고등부 우수선수 송명철(인천고등학교)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부원중학교와 인천고등학교가 각각 중학부 및 고등부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부문별 경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명광 인천검도회 상임부회장(8단)은 심판상, 주세영 대동검도관 관장(7단)과 강태성 연무검도관 관장(7단)이 각가 공로상을 받았다. 중학부 지도상은 손성주 감독(부원중), 고등부 지도상 유호상 감독 (인천고)이 수상했다.

박학진 인천시검도회 회장(8단 범사)은 “2022년 검도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는 행사에서 인천검도인이 무려 10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검도인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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