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손종순)는 지난 25일 청량산 생태탐방 일환으로 수목표찰 부착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연수고의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시민선도단(GCI) 동아리학생들이 연수구의 지원으로 학교 뒤편에 있는 청량산 생태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물조사 관찰방법을 토의하고 자료조사를 통해 사전지식을 터득한 후 수목종의 관찰과 조사를 했다. 수목종을 구분하고 수목표찰을 직접 제작, 부착하기도 했다.
손종순 교장은 “동아리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생태탐방을 하며, 수목표찰 부착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까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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