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영종도 한 회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10여개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2분쯤 인천 중구 운북동 한 회센터 건물에 불이 났다.<사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7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당일 오후 11시56쯤 완진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회센터에 입점한 점포 24곳 중 14곳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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