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는 1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모전 대상작으로 김민정(본오초 2학년) 학생의 ‘작은 불씨로 타들어 가는 우리의 생명’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기도 공모전에 출품해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간 개최해 안산시 초등학생 180명이 화재예방 관련 포스터를 출품했다.
소방서는 출품작 가운데 주제 내용, 표현력, 창의성, 안전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 외부위원의 작품 심사를 거쳐 12점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뉜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 기념품이 수여된다.
이정용 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과 가족들이 화재예방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 알림 마당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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