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현장네트워크 마무리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한달 간 경기에코뮤지엄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 현장네트워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민이 주체가 돼 경기도 지역별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예술로 승화시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재생 활동 관련 사례를 학습하고 활동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답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조성돼 있는 사례지를 방문해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진행됐다.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올해 에코뮤지엄 지원단체를 수행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44명은 충남 홍성, 경북 의성, 부산 영도를 찾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무자의 자문을 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네트워크 답사에 참여한 사업 실무자들은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현지 문화기획자들과 활발한 대담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문화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공통의 활동방향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문화사업 및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한 심화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관계자는 “활동주체 간의 자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와 같은 사례답사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문화사업의 협력체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2회차 답사지는 경북 의성군으로, '주식회사 별헤는'이 지역문화사업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삼은 지역이다. 이날 의성군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사촌마을의 문화해설투어와 청년기획자 이주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