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방치되던 안양 비산3동 임곡공원 부지가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거듭났다.
안양시는 임곡공원 1단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 주변 총 10만1575㎡의 공원 부지 중 훼손이 심한 3만5536㎡ 부지를 공원으로 우선 조성했다.
시는 내년부터 나머지 6만6039㎡에 대한 2단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단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임곡공원은 안양에서 5번째로 큰 공원이 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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