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안양시가 14일 전했다.
연맹은 2020년부터 3년째 갈산동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맹은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소통의 장 마련하고자 2013년 발족,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안양1동 남부시장에 위치한 ‘종합청과’ 정채경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10kg 70포와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부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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