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신성고등학교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3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안양시가 16일 전했다.
신성고 총학생회는 전날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조동호 신성고 교장과 남기민 총학생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안양사랑나눔회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 1000포를 기탁했다.
원광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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