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동두천‧연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고 성장 동력이 될 국비 2,675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도로, 철도 등 대규모 SOC 사업에 집중하며 ▲동두천~연천 전철 연장 527.5억 원 ▲국도 3호선(연천-신탄1) 98.4억 원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54.3억 원 ▲연천IC 연결도로 31.7억 원 ▲지행동~시가지 우회도로 25억 원 ▲송내동 국도 3호선 확포 장 17.5억 원을 확보했다.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두천은 ▲소요산 자재암 공양간 신축 등 11.6억 원 ▲생연공유누리센터 41.5억 원 ▲산림치유원(자연누림) 25.7억 원 ▲소리이음마당 4억 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편의시설 16.5억 원 ▲상패동 근린공원 3.4억 원 등을 포함했다.

연천은 ▲DMZ 피스브릭하우스 43.6억 원 ▲백학저수지힐링쉼터 31.8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헬스 케어 센터) 7억 원 ▲재인폭포공원 전망 테크 1.7억 원 ▲호로고루 보수 11.3억 원 ▲백학평화안보교육원 3.6억 원 등 반영했다.

또 김 의원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보산‧중앙‧생연2) 도시재생 ▲연천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 ▲DMZ 농촌체험 관광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한 119.2억 원도 확보했다.

연천‧동두천을 세계적인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립 연천현충원 건립 예산 164.8억원 등 동두천‧연천 경제를 살리고 품격을 높이는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으로 ▲연천 군남-옥계-상리 국지도 78호선 건설 설계비 2억 원 ▲동두천 지행동~시가지 우회도로 5억 원 ▲동두천 송내동 국도 3호선 확포장 10.5억 원 ▲연천 동막지구 재해 위험지역 개선 1.15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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