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고양12) 위원장은 28일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장월평천 산책로는 덕이동, 가좌동, 송포동을 가로지르는 장월평천에 조성한 숲길로, 폭이 좁아 차량·농기계 등의 통행 시 보행자와의 사고 위험이 높고 노후화로 인해 파손이 심한 상태였다.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김완규 위원장에게 산책로 정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부서를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산책로 정비를 위한 15억50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발생하고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 위원장은 전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덕이동, 송포동, 가좌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많은 말씀을 귀기울여 듣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