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수원 아주대학교 어린이병동에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갤러리아가 지난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함께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아주대학교 어린이병동을 비롯해 전국 주요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수혜아동은 3193명이라고 갤러리아는 설명했다.
이와 아울러 갤러리아 광교는 수원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전달‘기부에 참여했고, 수원특례시엔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 가구에 전기밥솥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엔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지역기업 물품판매’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엔 ‘지역사회기여우수기업’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갤러리아 광교점 관계자는 "2023년에도 갤러리아 광교점은 수원시민들을 위해 지역내 주요기관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연 기자 boye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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