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 남동구 소래산을 찾은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인천사랑 유포럼, 민주산악회 인천연합회 등은 1일 오전 남동구 장수동 소래산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일출을 보기 위해 소래산을 찾은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방문자 누구에게든 떡국과 커피 등이 제공되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유 시장은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과 소통하며 말씀을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 유포럼은 지난해 12월 이황일 전(前)인천아시안게임 재정담당관, 김상훈 인하대학교 교수 등의 주최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입니다'라는 창립 취지를 따르고 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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