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e음카드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운영 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나아이와 후속 협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 결제는 빠르면 오는 4월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음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인데 앞으로는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 등록만으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기술적인 검토와 시스템 구축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사가 가져가는 결제 수수료도 완화된다. 결제수수료는 매출 3억원 이하는 0.25%, 3억~5억원 0.85%, 5억~10억원은 1%이었다. 올해부터 5억원 미만일 경우 0%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민주 수습기자 coco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