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2동 대우아파트 앞 도로(경수대로 1001번길) 54m 구간에 대한 차선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이 구간이 2차선 도로에도 불구하고 노상 주차장이 있는 데다 마을버스가 기점으로 사용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시는 이에 따라 노상 주차장 10면을 없애고 2차선을 3차선으로 확대하는 도로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는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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