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3연패에 빠지면서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현지시간)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25대 38로 패했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진 한국은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결선리그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한국은 각 조 최하위가 모여서 진행하는 25∼32위전(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A∼C조 4위인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프레지던츠컵 조별리그를 치른다.
스웨덴과 폴란드가 이번 대회를 공동 개최하면서 조별리그를 스웨덴에서 치른 한국은 장소를 폴란드로 옮겨 일정을 이어간다.
한국은 18일 우루과이와 프레지던츠컵 조별리그 첫 대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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