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전략국 신설 '첨단산업 육성'
화양지구 종합병원 유치 등 노력
복지시설 서비스 확대·공교육 지원

“민선 8기 시민행복 평택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 평택시민과 함께 이뤄 나가겠습니다.”
50만 대도시 진입 후 평택시는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 수소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안전과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는 평택시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그 숙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도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민생과 시민안전에 시정 집중
올해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지원센터중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청년정책과 신설, 일자리취업박람회 정기운영, 청년창업 금융지원, 청년창업 도전응원사업(신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현장 중심 재해예방활동, 가로등, 보안등, CCTV(성능) 확대,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확대, 평택시-경찰서-소방서 현장대응 구축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 전반도 꼼꼼히 챙긴다.
▲‘반도체와 수소’ 두 축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틀 마련
평택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에 있다.
첨단반도체와 수소 경제 중심 평택의 미래준비를 위한 미래도시전략국을 신설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조화로운 균형도시
화양지구 종합병원 유치, 안중 역세권 개발, 송탄과 팽성지역 고도제한 완화, 평택서부역 주변정비, 평택1구역 재개발, 지역별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간 균형발전 실행 전략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버스노선 전면개편, 광역버스 신설 확충, DRT(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도심 속 공영주차장 확대,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연결 간선도로망 확충, GTX-A, C노선 평택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등 권역별 연계 도로망·대중·철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

▲시민의 삶이 따뜻해지는 복지정책 추진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복지시설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우리 자녀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뒷받침하겠다.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도시다.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체육과 문화, 예술, 관광이 일상의 놀이가 돼 생활 속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은 도시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 추진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
특히 중심 상업지구 문전수거확대,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 처리체계 개선,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공공관리-민간협업 자원순환체계구축 등 쓰레기 대책에 행정을 더욱 집중하겠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평택의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시민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라며 “평택의 100년 미래를 위한 준비와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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