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마공원 건설현장 방문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27일 영천 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영천 건설사업단으로부터 공사 진척상황 등을 들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마사회가 29일 밝혔다.
정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안전”이라며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145만2000여㎡에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1857억원을 들여 경주로 2면, 관람대, 지원시설, 수변공원 등을 갖춘 1단계 공사에 착수했다.
정 회장은 영천에 이어 천안과 대구지사에 들러 장외 발매소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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