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쌀값 폭락과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농민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 쌀소비운동’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강화도 마니산 입구에서 강화쌀 2t(10㎏ 200포)을 구매해 200개 회원사와 함께 지역쌀 구매 독려와 지역농민 돕기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쌀 소비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인천의 1500개 회원사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쌀소비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쌀값 폭락과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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