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는 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부회장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 개정(안)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개정(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 ▲차기(제121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안건이 논의·심의됐다.
강성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여파에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전쟁과 세계 경제 불안정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경제를 위해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으자”고 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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