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은 6일자로 130명 규모 승진·전보 등 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일 중심 군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을 맞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직렬 전문화와 인력 육성을 위한 순환 배치가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승진은 평소 성과를 토대로 평가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전보는 장기 근속자 순환 근무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미래 성장 기반시설 확대, 관광·복지시설 확충, 농·축·수산업 혁신, 관광객 2000만 시대 달성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은 지역 발전과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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