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그리너스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6∙FW∙Gabriel honorio)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가브리엘은 2018년 Rio Branco SC 입단을 시작으로 세리에 B 리그인 크리시우마 EC를 거쳤고, 루버덴세, Sao Joseense, Rio Branco-PR, Sao Joseenese, EC Viroria 등 브라질 무대에서 차근히 경력을 쌓으며 5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키 184㎝, 몸무게 78㎏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가브리엘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유기적인 움직임에 능하다.
특히 왼발잡이로 킥 능력이 좋아 안산의 최전방을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브리엘은 “안산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코치진, 선수단, 사무국 모두가 반갑게 맞이해줘 너무 감사했다. 나를 믿고 K리그에서 뛸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올 시즌 안산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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