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재단은 선우코퍼레이션이 파주시 청소년의 활동 지원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후드집업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우코퍼레이션은 기업, 단체 등의 유니폼, 체육복 등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청소년재단에도 자체 생산한 의류 후드집업 206벌을 기부했다.

선우코퍼레이션 전대원 대표는 “파주시 청소년들의 단체복 지원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규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우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활동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