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올 한 해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오산시청 별관4층 건축민원상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로 오산시에 제안하였으며, 오산시에서 우수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하게 됐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할 경우 상담에 이은 실질적인 민원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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