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김병수 시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이 협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지난 6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선출직공직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김포 주요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과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 김포시 여야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김포시선출직공직자협의회는 회장에 김병수 시장을, 고문에 김주영·박상혁 김포시 국회의원을 선임하고 여야 김포시 원내대표가 각각 간사를 맡기로 했다.

김포시 선출직공직자들은 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이어 1분기 내 정식회의 개최를 약속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선출직협의회가 가동됨에 따라 선출직공직자들이 초당적 협치를 발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