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회원들이 협회 창립 29주년을 맞아 최근 김포본동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나눔 봉사'를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규하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좀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드리는 손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60상자분 라면 2400개는 관내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말 김포복지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