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해운 송은출 등 3명 수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여객선의 자체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분야 우수자 3인을 선정해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자는 지역 내 8개 여객선사 및 인천항운항관리센터의 안전관리 분야 종사자 중 추천을 통해 지난 1년간 안전관리 분야에서 솔선수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특히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관계자가 선정됐다고 인천해수청은 설명했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자로 선정된 대부해운 송은출, 삼보해운 심영섭 선장은 국가보조항로인 진리-울도와 하리-서검 항로를 운항하는 국고여객선의 선장으로 여객선 안전운항을 통한 섬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고, 인천항운항관리센터 조시원 센터장은 종사자 안전교육과 운항관리규정 준수 확인 등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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